키토식 부작용

오랜만에 글을쓴다...

정말 볼 것 없다고 생각했던 블로그였는데...
그래서 반년만에 들어와봤다.
그런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었다 ㅎㅎ

그래서 오늘은 내가 키토식을 그만 둔 이유를 알려주려고한다

내가 그만 둔 이유는 “부작용”때문이다.

사실 나는 6개월정도 키토식을했고 감량도 많이했다.
고기를 좋아하는 나에게 딱 맞는 다이어트 방법이라 힘들지않게 즐겁게 즐기고있었다.!

하지만 생각지못한 부작용이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내가 빠진살이 아들들에게 다 갔다는 사실이다!!!

유치원생이였던 아들이 겨울방학끝나고 갔더니 왜이렇게 살이쪘냐며 깜짝 놀라신다.

와이프도 언젠가부터 안아줄때면 꼬맹이에게서 돼지 누린내가 난다고했다.

이런 이유들로 와이프는 키토식을 금지시켰다....

생각해보니 식사때마다 “아빠는 좋겠다 다이어트해서 맨날 도기먹고” 하먀 부러워하는 아들에게 고기를 허용한게 문제였다.

가족이 함께 키토식을 하는게 아니라면 나와같은 생각지
못한 부작용을 겪을 수 있으니 키토식하는 모든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란다.

키토식하기전 아들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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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키토식 부작용 아들 사진

운동을 좋아했었는데 누워만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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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두배가되었다...

그리고 키토식 이후로 돼지고기 비계를 너무 좋아한다.
보들보들한 부분이라며 골라먹는다...

나는 키토 중단 후 살이다시쪘으며, 아들역시 식습관의
변화로 계속 살이찌고있다...